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1

[거제,통영,사천,남해 2박3일 여행] 1일차 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오늘은 즐거웠던 남해 여행 2박3일 후기를 들려드립니다. 성수기와 코로나로 사람 많은 시기를 피하느라 조금 늦은 휴가를 다녀왔어요^^ 남해여행 1일차 이야기를 시작해볼께요~ 1. 거제 예이제해물뚝배기칼국수 ☆☆ 2. 거제 근포동굴 ☆☆☆ 3. 거제 배말칼국수김밥 ☆☆ 4. 통영스카이라인루지 체험 ☆☆☆☆ 5. 통영오미사꿀빵 ☆☆☆ 6. 통영전통시장 고등어회,전갱이회 ☆☆☆☆☆ 7. 통영선셋요트체험 ☆☆☆☆☆ 8. 통영야간열차꼼장어 ☆☆☆☆☆ 9. 1일차 숙소 사천 어반아일랜드 ☆☆☆☆☆ 글이 너무 길어서, 1일차에 들렀던 일정의 개인적인 느낌을 별표로 표현했어요. 급하신 분들은 위에 별표를 참고하시면 되시고,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천천히 읽어주세요^^ 자.. 2021. 9. 11.
돌문어숙회, 돌문어라면 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늦은 휴가를 남해로 다녀왔는데요. 내용이 많아서 아직 포스팅을 못하고 있어요ㅠㅠ 최대한 빨리 올리도록 할께요^^ 여행 마지막날에 집으로 가기전에 삼천포용궁수산시장에서 '돌문어'를 구입했는데요. 돌문어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더라구요~ 완전 싱싱해서 돌문어가 계속 탈출?시도를 해요 ㅎㅎ 수산시장 사장님께서 정말 좋은 가격에 주셔서 냉큼 4마리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문어 좋아라하는 남편이 엄청 행복 해 하네요😊 이제, 집으로 돌아와서 이 싱싱한 돌문어를 가지고 요리한 내용을 포스팅 하려고 해요~ 짜잔~!! 오늘의 메뉴는 '돌문어 숙회'와 '돌문어 라면' 입니다☺✌👍 1. 돌문어 머리를 뒤집어서 내장을 제거해주세요. 2. 문어를 찬물에 깨끗하게 여러번 씻어주세요. 3. 굵은 소금 .. 2021. 9. 9.
미역국 끓이기 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오늘은 미역국 끓이는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미역국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국물 요리 중에 하나인데요. 어릴때에는 엄마가 제 생일이면 미역국을 꼭 끓여주시곤 했는데요~ 늘 맛있었어요^^ 제가 끓일때에는 기복이 심하더라구요. 어떤날은 엄청 맛있고, 어떤날은 밍밍 간이 계속 안맞고... 그날의 기분탓일까요? 쉬운듯 어려운 미역국 끓이기! 맛있게 끓이는 법 알려드려요~ 염장미역 크게 한주먹, 국거리 양지300g(덩어리), 국간장, 까나리액젓, 생수900ml 1. 염장 미역을 소금을 털고,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잠깐 불려놓습니다. 불린 후, 잘게 잘라주세요. (미역국 끓일 때 엄마의 꿀팁이에요~ 보통, 건조시킨 미역을 사서 물에 불려 사용하는데요. 저희집은 미역국 끓.. 2021. 9. 3.
메로나 신제품 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오늘은 새로 나온 메로나 피나콜라다 맛을 소개합니다. 이번 여름동안 집 근처 마트에서 아이스크림 종류란 종류는 거의 다 먹어본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쟁이 남편 때문이죠~ 저희집에는 아이스크림이 떨어지질 않아요 ㅎㅎ 식후땡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기 때문에 늘 냉동실에 아이스크림이 있답니다. 집앞 마트 아이스크림은 모두 섭렵했는데요. 메로나 신제품은 없었어요ㅠㅠ 최근에 직장에서 메로나 신제품 피나콜라다 맛을 처음 보고 맛있어서 포스팅 해봅니다^^ 신랑한테 자랑했더니 사오라고 하더라고요~ 집에 가다가 다 녹아서 사갈 수가 없었지만... 안그래도 먹으면서 남편도 한입 주고 싶더라구요~ 메로나 파는곳을 집 근처에서 찾아봐야겠습니다. 저는 어린시절 입맛 그대로 메로나, 캔디바, 돼지바를 제.. 2021. 8. 26.
편스토랑 토마토 갈비찜 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오늘은 편스토랑 이번편에 나온 유투버 승우아빠의 '프랑스식 토마토 갈비찜'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갈비찜 하면, 간장 베이스 양념의 갈비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편스토랑에서 토마토 갈비찜이라는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는 메뉴를 쉽게 설명해주시고, 너무 맛있어보여서 도전 해 보았어요^^ 재료도 제가 주로 사용하는 재료가 아니라 이 메뉴를 위해 구입한 것들이 조금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음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습니다. 자, 이제 토마토 갈비찜을 만들어볼까요? 소갈비살, 양송이 10개, 양파 1/2개, 파프리카 빨강 1/2, 파프리카 노랑 1/2, 토마토 다이스, 토마토 페이스트, 페퍼론치노, 로즈마리, 우스터소스, 다진마늘, 쌀뜨물, 올리브유, 버터 2조각, 치킨스톡 (저는 깜박잊.. 2021. 8. 22.
편스토랑 참간초 베이컨 볶음밥 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오늘은 아침 메뉴로 편스토랑 류수영의 참간초 소스를 활용하여 '베이컨 볶음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신랑이 편스토랑 류수영씨 팬이에요~~ 저두 류수영씨 팬이에요^^ 요리를 쉽게 설명해주고, 요리에 대해 진심인 것 같다고 매번 편스토랑 류수영편을 볼 때마다 '저거, 저거 만들어줘~' 이래요. 🤨 그럴때마다 '너님이 만들어 드thㅔ요!! 하고싶다는....' TV에는 류수영씨가 아내에게 그렇게 맛있는 요리 많이 만들어주던데....😔😭 그나저나 편스토랑 이번 편에서는 류수영씨가 활용도 높은 '참간초 소스' 만드는법을 소개하셨더라구요~ 전날 저녁 제가 자는동안 재방송을 본 신랑이 아침이 되자마자 참간초 만들어야 한다며;;;; 오늘 꼭 그걸 먹어야겠다고 하네요. 이미 만드는법 링크까지 .. 2021. 8. 22.
가지덮밥 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오늘도 새로운 요리에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오늘 메뉴는 '가지덮밥' 이에요~ 여름이 제철인 가지는 보라색을 띠는 채소로 항암효과, 탈모예방, 장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딱 지금 저희 부부에게 필요한 채소에요~ 어렸을때 어머니가 해주신 가지 반찬을 생각해보면 가지를 쪄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무치는 방법으로 정성이 많이 들어갔던 것 같아요~ 하지만, 반찬으로 만들면 가지를 한번에 많이 먹지 못하고 냉장고에 들어가곤 했지요. 저도 신혼초에 시도 했었는데요. 냉장고에 몇번 들락날락 하다가 음식이 상해 버리게 되었답니다. 이를 기억하고 이번에는 다른 방법을 시도해보고자 '가지덮밥'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자, 이제 가지 덮밥을 만들어볼까요? 가지 1개반, 다진돼지고.. 2021. 8. 19.
전복죽, 전복버터구이 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오늘은 기력회복을 위해 특식을 준비했어요^^ 바로, 전복죽과 전복버터구이 입니다. 신랑과 제가 여름동안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이제는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소화도 잘 안되고, 신랑 아토피도 심해져서 더는 안되겠더라구요. 거기다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까지... 요즘 저도 몸이 지치고 피곤해서 집에서 요리를 안했는데 이제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더는 안되겠더라구요~ 저녁을 잘 챙겨먹도록 해봐야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낮에 마트에가서 전복을 한팩 사왔어요^^ 요즘 신선한 활전복을 마트에서 싸게 팔더라구요~ 예전에는 이 가격에 이렇게 좋은 전복을 먹을 수 없었는데 말이죠~ 가격이 많이 싸졌어요^^ 이럴때 열심히 먹어줘야겠죠?ㅎㅎ 이제, 전복 10마리로 맛있는 전복죽과 전복버터구이를 만들어볼.. 2021. 8. 16.
가누다 베개 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오늘은 어제 구입한 '가누다 베개' 따끈따끈한 후기를 들려드립니다. 저는 일자목에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경추와 허리가 많이 안좋아졌어요. 거기에 옆으로 주로 잠을 자며, 정자세를 왔다갔다 하는 뒤척임이 조금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 신랑 역시 일자목에 팔을 베고 자야 잠이 온다는... 잠을 자는 자세가 매우 안좋고, 뒤척임이 엄청 심하고 예민합니다. 신혼초에는 메밀베개를 주로 사용했어요. 둘다 목 부분이 뻐근하기에 내맘대로 머리부분을 만져줄 수 있는 메밀베개를 사용했었죠. 그러다가 1~2년 정도 지나자, 제가 갑자기 그 베개를 베고 자면 머리와 목부분 전체를 박박 긁고 있더라구요. 가려워서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였어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메밀베개는 차가운 성질이기에 두피 열도 .. 2021. 8. 15.
시흥 계수동 '한우소머리국밥' 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오늘은 소머리국밥을 먹고 맛이 있어서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아는 분 소개로 경기도 시흥 계수동에 있는 용설리토종순대국집을 다녀왔었는데요. 순대국밥을 워낙 좋아라하고, 많이 기대를 하고 가서 그랬는지 제가 느끼기에는 와~정말 최고다! 이런 느낌은 없었고, 국물이 깔끔하고 좋네~ 괜찮네~ 요정도였습니다. 그래도 만약 계수동에서 순대국밥집을 간다면 다른 순대국밥집 보다는 여기를 갈 것 같다는...ㅎㅎ 그러다가, 용설리순대국밥집 바로 앞쪽 식당에도 차량이 즐비해 있어서 '이곳도 맛집인가보다 다음에 와야지!' 하고 기억해두었다가 마침내 갈 기회가 있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바로, 시흥 계수동 소머리국밥 맛집인 '한우소머리국밥', '한우 맛고을 소머리국밥' 이었습니다. 밖에.. 2021. 8. 13.
북어국 vs 북엇국 표준어는? 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신랑과 얘기하다가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여러분은 표준어를 잘 사용하고, 잘 알고 계신가요?? 익숙한 표현들이 가끔 헷갈리지 않으신가요? 저도 말하다가보면 종종 혼동이 오는 단어들이 있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열심히 찾아보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아래와같이, 북엇국에 관한 이야기에요~ 전에 포스팅한 '북엇국 끓이기' 를 보고, 신랑이 '북어국'인데 표기가 잘못된거라고 얘기하면서 표준어 찾아보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북엇국 ? 북어국? 어느 것이 맞을까요? ㅎㅎ 찾아보니, '북엇국'이 표준어 맞습니다. 한글 맞춤법 규정에 보면 아래와 같이 씌여 있습니다. 순 우리말이 포함된 합성어에서 뒷말의 첫소리 앞에서 소리가 덧나는 경우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 ‘북엇국’은 [북얻.. 2021. 8. 7.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 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오늘은 반찬으로 만들어본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를 소개합니다. 아스파라거스는 보통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을 때 자주 등장하곤 하죠~ 집에서는 솔직히 주로 잘해먹는 재료는 아니에요. 요즘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해보고 싶어서 기존에 하지않았던 재료들을 구입 해 보았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마트에서 소포장으로도 팔고 있어서 저는 200g짜리 한봉을 구입했어요~ 베이컨은 최대한 얇은걸로 준비 해 주세요. 자, 이제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를 만들어 볼까요? 아스파라거스 200g, 베이컨 130g, 부추 한줌, 머스타드소스, 식용유 1. 아스파라거스는 밑둥 부분을 잘라서 제거 해 줍니다. 2. 끓는 물에 소금 1 티스푼을 넣고, 아스파라거스를 10초~15초 정도 데쳐서 찬물에 씻어줍.. 2021. 8. 7.
부추오리주물럭 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요즘 무더위에 지쳐서 기력도 없고, 기존의 음식들도 매번 비슷해서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준비 해 보았습니다. 바로, 부추오리주물럭인데요. 언젠가 한번은 만들어줘야지! 하고 생각하다가 드디어 오늘!!! 만들어 보았습니다^ 퇴근해서 장보러 가면 시간이 너무 늦어져 저녁을 하기 어려워서, 저는 퇴근하면서 물건을 받아볼 수 있도록 마트 온라인몰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집 근처 마트 신선식품들이 잘 되어있는 편이라, 정육이나 과일, 채소류, 아이스크림들은 동네마트를 이용해요. 생오리고기는 동네마트에 없어서 마트 온라인몰로 주문을 했는데요. 생오리고기도 손질해서 마트에서 팔고 있어서 간편하고 좋네요^^ 오리주물럭 양념도 들어있네요 ㅎㅎ 이제, 부추오리주물럭을 만들어 볼까요?? 생오리.. 2021. 8. 6.
(빌트인) 밀레 식기세척기와 인덕션 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오늘은 밀레 식기세척기와 인덕션 설치 후기 들려드려요~ 지난번에 포스팅을 예고했었는데요. 설거지옥에 빠진 저와 청소지옥에 빠진 남편을 위해 식기세척기와 로봇청소기를 알아보았었죠~ 로봇청소기는 아이닉 i9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용 후기는 다음에 포스팅 할께요^^ 지난번에 포스팅한 헹켈 칼을 구입했을 때 밀레 식기세척기와 인덕션을 구입했었는데요. 해당 모델이 국내에서 모두 판매되어 독일에서 새로 들어와야 하기에 배송 및 설치까지 한달이 걸렸습니다. 운이 좋게도 백화점 동행세일과 밀레 자체할인 7%혜택으로 조금 더 좋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식기세척기만 구입을 하려고 갔지만, 인덕션과 같이 할 경우 혜택이 더 좋았고, 기존에 빌트인 되어있던 가.. 2021. 8. 1.
시흥 은계 '다담참치' 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오늘은 참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참치맛을 잘 몰라서 좋아하지 않았던 저에게 참치맛을 알게해주고 눈뜨게 해준 곳입니다. 경기도 시흥 은계에 있는 '다담참치'입니다. 신랑은 결혼 전부터 참치를 좋아해서 많이 접했는데요. 저는 회, 날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었어요. 익힌 음식들을 좋아했기에 육회, 생선회, 참치회들의 맛을 잘 모르고, 굳이 시도하지도 않았습니다. 결혼 후에는 신랑의 입맛에 맞춰 날것의 음식들을 자주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육회-> 생선회- > 참치회 순으로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담참치'는 지난주 금요일에 처음 방문해서 먹었던 참치 눈살의 여운이 깊게 남아 일주일만에 또 재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메인 메뉴인 참치가 신선하고, 참치내장으로 .. 2021. 7. 31.
낙성대 '누들하우스(NOODLE HOUSE)' 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라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낙성대역 근처에 있는 '누들하우스'인데요.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신랑이랑 라멘이 땡겨서 우연히 들어갔는데요. 맛이 있어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신랑은 원래 라멘을 안좋아하는데요. 제가 라멘을 너무 좋아해서 저 때문에 먹게 되었어요~ 전날 저녁에 신랑이 좋아하는 참치를 먹고,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라멘을 먹게되었어요. 어쩌다보니, 하루는 신랑이 좋아하는 음식, 하루는 제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었네요 ㅎㅎ 요즘 정말 밖에 몇발자국 걷기가 어려울 정도로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요~ 볼일을 끝내고 샤로수길에서 맛있는걸 먹으려고 걸었는데요. 원래는 쭉 둘러보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정말 너무 더워서!!!! 무작정 그자리에서 .. 2021. 7. 25.
명란 아보카도 차돌박이 덮밥 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오늘은 저녁 메뉴로 명란 아보카도 차돌박이 덮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최근에 명란젓이 너무 먹고싶어서 주문을 했었는데요. 오늘 도착하자마자 집에 있던 재료들을 활용해서 덮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명란 아보카도 차돌박이 덮밥! 앗!!! 이름만 들어도 과함이 느껴지시죠? 먹고 싶은 재료를 몽땅 넣었더니 한그릇에 엄청난 고칼로리 음식이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한끼 든든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자, 이제 명란 아보카도 차돌박이 덮밥을 만들어볼까요? 밥 한공기, 백명란젓 1개, 아보카도1개, 양파 1/4개, 차돌박이 150g, 김가루 2스푼, 마늘칩 1스푼, 간장, 참기름, 통깨 간장1스푼, 참기름 2스푼, 통깨 1스푼 1. 양파 1/2개를 슬라이스 해주세요. 알싸한 맛 제거를 .. 2021. 7. 23.
김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요즘 무더위로 입맛이 없어진 것 같아요~ 먹고싶은 것도 없고, 뭘 먹어도 맛있지도 않고... 퇴근해서 집에 오면 저녁이랑 반찬거리 생각에 늘 고민이었답니다. 그러다가 주말에 사두었던 김밥세트와 재료들로 '맛있는 김밥'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마트에 요즘은 김밥을 만들기 편하도록 김밥재료세트를 팔아요. 김밥세트에는 보통 김, 햄, 단무지, 우엉등이 들어있습니다. 재료를 굳이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니 정말 편한 것 같아요^^ 저는 여기에 추가로 당근, 계란, 어묵, 오이, 맛살을 넣어주었어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김밥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저는 집에 어제 만든 밥이 남아있어서 밥을 따로 하진 않았습니다. 대략 2공기 가득 나온것 같아요~ 김밥세트에는 보통 김밥 10줄 .. 2021. 7. 21.
후식 ; 팥빙수 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한여름 밤이에요~ 이 더운 여름을 다들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저희 집은 밥먹고 후식으로 계속 아이스크림을 손에 달고 있답니다. 날이 너무 더우니까 자꾸만 냉동실에 아이스크림을 찾게 되더라구요~ 거의 매일 먹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유기로 된 빙수 그릇도 샀기에 겸사겸사 집에서 간단한 후식으로 팥빙수아이스크림을 골라보았어요^^ 마트에 팥빙수 아이스크림 파는거 다들 아시나요?ㅎㅎ 집에서 간편하고 맛있는 팥빙수 먹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팥빙수를 담을 오목한 볼, 팥빙수아이스크림, 우유 이렇게 세가지만 있으면 돼요^^ 오목한 볼에 팥빙수아이스크림을 담고, 우유를 부어주면 끝!!! 참 간단하죠??? 정말 간단하고 시원해서 완전 강추에요^^ 원래 남편이 항상.. 2021. 7. 17.
북엇국 끓이기 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오늘은 지속되는 무더위에 소나기가 내려 밖에 나갈 엄두가 나질 않네요. 그래서, 집어있는 식재료로 간단히 국을 끓여보려고 합니다. 메뉴는 초간단 '북엇국'이에요^^ 북어채 또는 황태채 크게 두주먹, 계란 3개, 생수, 어슷어슷 대파 한주먹, 들기름, 맛소금, 까나리액젓, 후춧가루 1. 북어채를 3cm정도로 잘라줍니다. 2. 자른 북어채를 물에 2~3분간 불려줍니다. 3. 불린 북어 물기를 꼭 짜서 냄비에 넣고, 들기름을 세번 둘러서 약불에 볶아줍니다. (들기름이 Key Point! 꼭 들기름으로 볶아주세요. 그래야 사골국처럼 뽀얀 국물이 된답니다. 어릴적 엄마께 어깨너머로 배운 꿀팁이에요^^) 4. 물 1.5L를 붓고, 뽀얀 국물이 나올때까지 팔팔 끓여줍니다. 중간에 소금 1.. 2021. 7. 1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