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오늘은 아침 메뉴로 편스토랑 류수영의 참간초 소스를 활용하여 '베이컨 볶음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신랑이 편스토랑 류수영씨 팬이에요~~
저두 류수영씨 팬이에요^^
요리를 쉽게 설명해주고, 요리에 대해 진심인 것 같다고 매번 편스토랑 류수영편을 볼 때마다 '저거, 저거 만들어줘~' 이래요. 🤨
그럴때마다
'너님이 만들어 드thㅔ요!! 하고싶다는....'
TV에는 류수영씨가 아내에게 그렇게 맛있는 요리 많이 만들어주던데....😔😭
그나저나 편스토랑 이번 편에서는 류수영씨가 활용도 높은 '참간초 소스' 만드는법을 소개하셨더라구요~
전날 저녁 제가 자는동안 재방송을 본 신랑이 아침이 되자마자 참간초 만들어야 한다며;;;;
오늘 꼭 그걸 먹어야겠다고 하네요.
이미 만드는법 링크까지 보냈더라구요;;
그렇게 맛있어보였는지 저도 정말 궁금하네요~
편스토랑을 다시 봐야겠습니다!!
편스토랑을 아직 못본 관계로 신랑에게 대충 들은 참간초 소스를 활용해서 집에있는 남은 재료를 사용하여 베이컨 볶음밥 만드는법을 소개합니다~
<재료>
밥 1공기, 베이컨3줄, 계란 2개, 미니새송이버섯 7개, 썰어놓은 가지 한주먹, 다진마늘, 진간장, 식초, 참기름, 설탕, 파슬리가루, 식용유
<참간초 소스 만드는법>
참기름 3스푼, 간장 3.5스푼, 식초 2스푼, 설탕 2스푼
<순서>
1. 가지는 1/4 만 사용합니다.
세로로 반을 자르고, 뒤집어서 또 세로로 자르고,
슬라이스 해줍니다. 반달모양이 되어요~
2. 양파도 1/4 개를 다져줍니다.
3. 미니새송이 7개를 다져줍니다.
4. 베이컨 3줄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5.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다진마늘 1/2스푼을 넣고 볶다가 가지와 미니새송이, 양파, 베이컨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6. 밥을 한공기 넣고 볶다가 참간초 소스를 넣어줍니다.
7. 뭔가 아쉬우니, 볶음밥을 한쪽으로 밀어넣고, 계란 후라이를 반숙(앞뒤 살짝 익혀주세요)으로 만들어주고 파슬리 톡톡 뿌리면 맛있는 '베이컨볶음밥' 완성입니다^^
쉽고 간단한데 정말 맛있네요~
앞으로도 어남선님 요리보고 많이 배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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