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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며칠 전 저녁 메뉴로 '구수한 청국장'을 보글보글 끓여보았어요~
전에는 청국장에 돼지고기 다짐 육 혹은 차돌박이, 표고버섯, 팽이버섯, 무, 홍고추, 청고추 등등 갖은 재료를 넣었는데요.
요즘은 기본 재료만 들어간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청국장이 좋더라고요^^
'제 스타일 청국장'을 소개합니다~😁😆
<재료>
청국장 2 덩어리, 묵은지 1/4포기, 두부 1모, 대파 1줄기, 식용유, 다진 마늘, 국간장, 생수
<순서>
1. 냄비에 식용유를 살짝 두른 후, 묵은지 1/4포기를 잘라서 넣고 볶아줍니다.
묵은지에도 양념이 충분하기에 추가 양념이 많이 필요 없어요~😆
2. 생수 1.6L를 넣고 끓여줍니다.
3. 물이 끓어오르면 청국장을 두 덩어리 넣고, 보글보글 끓입니다.
진한 맛을 좋아하기에 저는 항상 두 덩어리씩 넣어요~
4.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아래의 재료를 넣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 다진 마늘 한 스푼, 국간장 2스푼 반, 두부 작은 사이즈 1모, 어슷썰기 한 대파 1줄기)
저는 노브랜드 두부 1모가 딱 양이 맞더라고요~
5. 간을 보고, 조금 싱거우신 분들은 기호에 따라, 국간장 1스푼을 더해주면 '맛있는 청국장' 완성입니다🤗
이번에도 급히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어요😅😂
다음번에는 사진 꼭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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