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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밥반찬, 두부조림 맛있게 양념하기

by 초망치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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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오늘은 저녁에 반찬으로 '두부조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두부조림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밥반찬 중의 하나인데요.


따끈한 밥에 양념 두부 하나를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어요🤭🤭

두부조림이 정말 밥도둑이죠~



자, 이제 맛있는 두부조림 만들어 볼까요?


<재료>
두부 큰 것 2모, 대파 1줄기, 진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미림, 올리고당, 참기름, 식용유, 통깨

 

저는 '노브랜드 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를 사용했습니다. 두모가 붙어있고, 단단함도 적당해서 반찬 만들거나 동그랑땡 만들 때에 잘 이용하고 있어요^^



<순서>
1. 두부 2 모를 1cm 두께로 잘라줍니다.
     반으로 한 번 더 잘라줍니다.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앞뒤 바삭, 노릇, 꾸덕꾸덕하게 부쳐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부를 살짝 부치는 것보다 센 불에서 꾸덕꾸덕하게 부치는 것이 더 좋더라고요~

 

 


두부를 바삭하게 구웠더니 신랑이 옆으로 와서 계속 집어먹네요🤭😂
자꾸만 먹어서 반찬이 줄어들었어요😅😅😅




3. 아래의 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고춧가루 2스푼, 진간장 6스푼, 미림 2스푼, 올리고당 4스푼, 참기름 2스푼, 다진 마늘 2스푼, 송송 썬 대파 1줄기)

저는 송송 썰어 얼린 대파를 이용했습니다^^




4. 두부를 구웠던 팬에 다시 두부를 넣고, 양념을 부어 두부에 골고루 묻혀줍니다.






5. 중불에서 양념을 살짝 졸여주면 맛있는 두부조림 완성입니다.

깜박 잊고 깨를 안 뿌렸네요. 잊지 말고 꼭 통깨 솔솔 뿌려서 마무리해 주세요~😄 따끈하고 맛있는 두부조림, 양념 두부 반찬 완성입니다^^





오늘은 3/14일 화이트데이에요.
신랑이 오랜만에 꽃을 사 왔어요^^
제가 반찬 만드는 동안 신랑이 새우 김치볶음밥을 맛있게 만들어줬어요~
행복한 밤입니다♡

모두들 굿밤 되세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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