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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명절 꼬치전

by 초망치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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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LA갈비에 이어, 오늘은 명절 대표 음식인 '꼬치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는 명절 음식 전 중에서도 '꼬치전'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지난 명절에 이어 올해도 꼬치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꼬치, 밀가루, 계란, 식용유, 맛살, 햄, 단무지, 대파 혹은 쪽파, 파프리카 (색깔별로)




이번엔 깜박하고, 느타리버섯과 산적고기를 못넣었는데요. 이 재료를 넣으면 맛도 풍부해지고 더 좋더라구요~

다음번 포스팅때에는 다 넣은 꼬치전을 포스팅 해볼께요^^




<순서>

1. 단무지는 물기를 꼭 짜서, 맛살, 햄, 파프리카, 대파는 반을 갈라 5cm길이로 잘라줍니다.



2. 산적용 꼬치에 파프리카, 대파, 햄, 단무지, 대파, 맛살, 파프리카 순으로 꽂아줍니다.

색깔이 조화롭고 이쁘지요? 저는 차례상에 올리려고가 아니라 제가 먹고싶어서 만든거라 꼬치 길이를 맞추지 않았는데요. 조금 더 정성스레 재료들의 길이를 맞춰주면 예쁜 꼬치를 만들 수 있답니다^^



3. 조금 큰 사이즈의 접시에 밀가루를 붓고, 계란은 8개, 소금 한꼬집을 넣고, 풀어 따로 준비합니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꼬치에 밀가루를 앞뒤로 묻히고, 계란물을 입혀 중불에 부쳐줍니다.

(원래는 밀가루를 묻혀 계란물을 입혀야 계란이 잘 입혀지고, 보다 깔끔하게 부쳐지는데요.
저희 부부는 밀가루를 입히면 조금 텁텁한 밀가루의 맛이 느껴져서 계란만 입혀서 부치는 것을 선호해요~ 이 부분은 기호에 따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5. 앞뒤로 노릇하게 잘 부쳐주면 맛있는 '꼬치전' 완성입니다^^

밀가루를 안묻히고 계란물만 입혀서 부쳐봤어요~ 사진에는 안예쁘지만 맛은 최고였답니다^^ 파프리카와, 대파, 단무지가 식감도 좋고, 느끼함을 잡아주네요^^



다음번에는 '산적꼬치전'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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