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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진미채볶음, 집 반찬, 고추장 진미채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by 초망치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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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신혼 요리로 무엇을 소개할까 하다가,

요즘 반찬으로 제일 잘해먹고 있는 고추장 진미채볶음을 소개합니다.

 
 
 
 
소스만 만들면 만드는 법도 간단해서 반찬 없을 때 뚝딱뚝딱 만들기 좋답니다.
 
신랑이 건어물을 워낙 좋아해요.
백 진미채를 맥주 안주로만 먹다가 결혼하고 반찬으로 고추장 진미채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신랑 반응이 아주 좋네요.
 
엄마가 만들어주신 사골국에도 반찬으로 먹으니 간도 맞고 딱이에요.
 
 
진미채볶음을 200g씩만 사다가 만들었더니 너무 빨리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요즘 400g씩 대량으로 만들어서 반찬통에 넣어두고 일주일 정도 먹고 있습니다.^^
 
 

<재료>

진미채 400g, 고추장, 고춧가루, 올리고당, 설탕, 참기름, 물, 쪽파 또는 송송 썬 대파, 마요네즈, 통깨 

 
 
여기서 꿀팁!
고춧가루는 고운 고춧가루를 준비해주세요.
집 고춧가루는 한번 체에 걸러서 사용하면 색이 진하고 더 예쁘게 나와요.
 

<소스>

1. 오목한 팬에 약불로 아래의 재료들을 넣고 살짝 끓여줍니다.

 (고추장 6스푼, 고춧가루 1스푼, 올리고당 6스푼, 설탕 1/2스푼, 참기름 2스푼, 물 4스푼, 쪽파 1/2컵, 마요네즈 6스푼)

 

2. 소스가 눌어붙지 않도록 가열하는 동안 천천히 저어줍니다. 

 

3. 마요네즈는 고추장 색깔이 조금 연해지도록 기호에 따라 조금 더 추가해도 됩니다.

 
 
 

진미채 소스 만들기

 
 
 

<요리 순서>

1. 진미채 400g을 볼에 넣고, 대략 5~6cm 정도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2. 팬에 잘라 둔 진미채를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3. 미리 만들어 놓은 소스가 끓어오를 때 불을 끄고, 한 김 식힌다음 잘라놓은 진미채를 넣고 섞어줍니다.


여기서 꿀팁!
한 김 식힌다음 양념과 진미채를 섞어야 굳지 않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4. 마무리로 통깨와 남은 쪽파가 있다면 위에 솔솔 뿌려주면 달달하고 촉촉하고 맛있는 고추장 진미채볶음 완성입니다.

(기호에 따라, 후춧가루를 톡 뿌려주기도 합니다.)
 

 
 

백 진미채 자르기

 
 
 
 
 
 
 

소스에 버무리기

 
 
 
 
 
 
 

진미채볶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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