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오늘은 엄마가 아프시다고 해서 반찬을 몇가지 만들어서 가져다 드리려고 합니다.
지난달 저희 부부 '폐렴'으로 고생할 때 엄마가 반찬이랑 국 만들어서 주셨거든요.
(갈비찜, 소고기배춧국, 머윗대볶음, 오징어 세발나물 무침, 도라지무침)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아플 때 신랑 생일 겸 반찬 만들어주시니 정말 감사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엄마가 아프시다고 해서 몇가지 만들어 봤어요~
메뉴
멸치 보리새우 볶음
소고기 꽈리고추 장조림
애호박 볶음
깍뚜기
멸치 보리새우 볶음과 소고기 꽈리고추 장조림은 전날 저녁에 장보고, 바로 만들었고,
애호박볶음과 깍뚜기는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만들었습니다.
멸치볶음, 장조림, 깍뚜기 레시피는 제 요리에 포스팅 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글 하단에 링크 걸어둘게요~😉
오늘은 '애호박 볶음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재료
애호박 2개, 대파 한 줄기, 다진 마늘, 식용유, 고춧가루, 국간장, 설탕, 올리고당, 통깨
순서
1. 애호박을 2개 적당한 굵기로 썰어줍니다.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애호박을 앞뒤 살짝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중약불에서 타지 않게 구워줍니다.
애호박이 가운데 부분이 노란색이 좀 더 진해지면 다 익은 겁니다.
저는 씹는 식감을 위해 완전히 노릇하게 굽지 않고, 아래 사진 정도로 애호박을 팬에 구웠습니다.
3. 양념장을 만들어 팬에 넣고, 애호박과 함께 3분 정도 볶아줍니다.
(고춧가루 1 스푼, 국간장 1.5 스푼, 다진 마늘 1/2 스푼, 송송 썬 대파 한 줌, 올리고당 1/2 스푼, 설탕 1.5 티스푼)
4. 통깨 솔 솔 뿌려주면 맛있는 애호박 볶음 완성입니다.
짜잔~
반찬 4종 완성 입니다.😄
양 많아 보이죠?
한동안 꽈리고추 멸치 볶음을 해서 먹다가 요즘은 보리새우를 넣었는데 맛있더라고요~
맛있게 드시고 얼른 나으시라고, 신선한 과일 오디랑 체리, 유산균과 레모나도 같이~
얼른 드리고 왔습니다~
역시, 건강이 최고예요👍👍
이제 조금 있으면 여름 시작 될텐데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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