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오늘은 해장을 위해 먼 길을 떠났어요~
전부터 가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서 여지껏 못 가봤던 수원 멸치칼국수 맛집 '까삐네 손 칼국수'를 다녀왔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m/25049895?service=search_m
수원 사람은 웬만하면 다 아는
줄서서 먹는 칼국수 맛집이라고 하는데요.
오전 11시부터 오후3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해요.
신랑이 어린시절부터 자주 갔었던 맛집이라서 기대됩니다~
메뉴는 단순해요.
조금 있다가 칼국수가 나왔어요~
칼국수 면을 보자마자 손칼국수임을 알았어요^^
'멸치 육수 베이스'의 국물이 면과 함께 끓여서 그런지 맑은 국물이라기보다 진했는데요.
개운하고, 간도 딱이어서 해장으로도 좋았답니다^^
면은
'손칼국수'라 특유의 쫀쫀함으로 수제비 느낌이었고,
양이 많음에도 쉽게 불지 않고, 물리지 않아 끝까지 먹을 수 있었어요~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그 많은 면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한 5~6년만에 추억의 음식을 먹고 행복해하는 신랑을 보고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어요~
다음번엔 저의 추억의 음식을 소개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728x90
반응형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제 유부초밥 (0) | 2022.10.23 |
---|---|
부천 소사역 '문달식당'(냉동삼겹살집) (0) | 2022.08.19 |
시흥 계수동 들깨삼계탕 '경복궁삼계탕' (0) | 2022.07.30 |
분당 스시 오마카세 맛집 '스시소라 정자점 디너' 한상태 실장님 (1) | 2022.05.24 |
분당 당근케익 맛집 '미엘레디저트' (0) | 2022.05.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