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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배숙, 배생강꿀차, 날씨, 겨울 시작

by 초망치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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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오늘 날씨가 정말 쌀쌀했어요.


그동안 날씨가 낮에는 약간 더울정도로 따뜻했는데,


오늘은 영하로 기온이 확 떨어졌어요.🤧🥶



따뜻하게 입는다고 입었는데, 손발이 너무 시리더라고요.





내일은 완전 따뜻하게 패딩을 꺼내야겠어요~🤭






갑작스런 추위로 감기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요즘 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유행이라는데요.



지난번에 저희 부부 정말 죽는 줄 알았거든요.


성인도 이렇게 심하게 아팠는데, 아기가 걸린다면 정말 위험할 것 같아요.


날씨 추워진만큼 다들 건강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면역력 강화를 위해


오늘은 '배숙, 배생강꿀차'를 타서 먹으려고요.




재료

배 1/4개, 생강 한쪽, 대추3개, 꿀, 생수



저는 배숙에 들어가는 통후추는 넣지 않았어요~


매운맛을 내고 열을 내는 생강,

열을 내는 대추, 꿀이 들어가서 후추는 이번에 넣지 않았습니다.





순서





1. 배 1/4개를 깎아 적당한 크기로 슬라이스 합니다.
(배가 사이즈가 커서 1/4개만 넣었습니다.)





2. 생강 1쪽(엄지손가락 크기)을 슬라이스 합니다.


(저는 다른 음식에 쓰인 전날 채썰어둔 생강이 있어서 채썬생강으로 만들었어요~)





3. 냄비에 아래의 재료를 넣고, 20분간 중약불로 끓여줍니다.

(슬라이스한 배와 생강, 대추3알, 생수 600ml)





대추는 반 갈라서 넣었습니다.





4. 20분 뒤, 컵에 덜어 꿀을 기호에 따라 적당량 넣어주면 완성 입니다.





제가 제일 아끼는 컵에 담아봤습니다.😊







저녁으로 김밥 만들어 먹어서 배부르지만,


면역력 올리려고 '배숙' 만들어봤습니다.




김밥



10줄 만들어서 신랑이랑 정신없이 먹고 남은 김밥


내일 아침 당첨!!!




배숙도 저녁에 한잔 먹고,


내일 아침에 한잔 더 먹어야겠어요~😄



날이 추운데 여러분들도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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