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오늘은 강원도 홍천 1박2일 여행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관광보다는 힐링을 하려고 했기에 저희는 풀빌라나 스파, 히노끼탕이 있는 곳 위주로 검색을 했어요.
그리고,
저희에게 제일 중요했던 개별 바베큐시설
저희 부부는 호텔보다는 펜션을 좋아해요^^
더구나 저희는 고기만 삼시세끼 먹을 수 있는 고기를 완전 사랑하는 '고기파'에요~
지금부터 저희 홍천 여행 일정과 숙소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춘천 블룸 ☆☆☆☆☆
빌리지736 페션 ☆☆☆☆☆
수타사 더덕구이 ☆☆☆
너브내 와이너리 ☆☆☆
국내여행지로 홍천을 이번에 처음 가게 되었는데요.
숙소 가는 길에 주변 경치를 보고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랬어요~
경치 사진을 아쉽게도 안찍었네요~
열심히 눈으로만 담았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좋았던 곳을 소개할께요^^
홍천은 한우가 유명하지만,
저희는 펜션의 장점을 활용하고자 `토마호크`를 먹기로 했어요^^
토마호크가 워낙 유명해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가정집에서 구워 먹기에는 아무래도 도전하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저희는 이번에 먹어보자고 마음 먹었지요^^
검색왕 신랑이 찾은 토마호크를 파는 정육점을 소개해요^^
홍천 가까이 춘천에 있는 '블룸 축산정육할인마트' 입니다.
https://place.map.kakao.com/1727532057
수입소고기를 종류를 다양하고 신선하게 파는 곳이에요.
춘천이나 홍천에 놀러오는 분들은 바베큐 고기 구입할 때 가격도 저렴하고, 고기도 맛있어서 벌써 많이들 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같이 곁들일 시즈닝들도 보이고, 와인도 판매하더라구요.
저희는 토마호크와 사장님 추천의 '진갈비살'도 구매했는데요~
토마호크, 진갈비살 둘다 정말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토마호크가 조금 더 맛있었어요👍👍👍
진갈비살을 못 찍었어요ㅠ 마블링 좋았는데...
토마호크 가격 보이시나요?
정말 저렴하죠? ㅎㅎ
아쉬운대로 잘려진 진갈비살과 토마호크♡
그런데 사진보고 신기하셨죠?
지금 위에 사진이 펜션 '개별바베큐실'이에요~
고기집 같죠? ㅎㅎ
2면은 폴딩유리도어, 출입문은 오른쪽으로 미는 유리문, 3면이 유리로 된 전망도 좋고, 바베큐 시설도 고기집 같이 좋아요^^
펜션에 도착하고 정말 이 개별바베큐시설에 놀랐답니다.
독채펜션으로 깔끔하고 히노끼탕과 복층구조라 위로 올라가면 침실이 나오는데요. 빔프로젝트도 있어서 정말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힐링하기에 경치좋고, 깨끗하고, 시설도 너무 좋고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홍천에 갈 일이 있다면 숙소는 고민없이 여기로 정할 것 같네요^^
https://place.map.kakao.com/18881132
아! 국내에서 와이너리를 하는 곳이 많지 않은데요.
와인을 좋아하는 분들은 홍천 너브내 와이너리 경험도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운전을 하느라 시음을 못했는데요. ㅠㅠ
신랑 시음 느낌을 물어보면서 열심히 향만 맡아보았어요ㅠㅠ
너브내와이너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와인은 청포도 화이트 와인이었어요~
`청향`이라는 품종으로 만들어진 화이트 와인으로 드라이한것과 스위트 두가지가 있었는데요.
향을 맡았을때 맛을 보고 싶더라구요~
세계주류마켓을 가려고 구입을 안했는데요.
숙소에 돌아와서 좀 후회되더라구요. 사올 껄 그랬나 봅니다.
https://place.map.kakao.com/m/2142288789?service=search_m
다음날 간단히 조식을 먹고 수타사에 더덕구이와 산채비빔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더덕구이와 산채비빔밥 모두 향긋하고 맛있었어요~
다만, 더덕구이를 너무 기대해서인지 더덕향이 조금 더 진했으면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맛있었어요^^
집에 돌아갈 길이 멀어서 아쉽게도 수타사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잘 먹고 잘 쉬었던 행복한 힐링 여행이었습니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제,통영,사천,남해] 남해여행 3일차 (0) | 2021.09.19 |
---|---|
[거제,통영,사천,남해] 남해여행 2일차 (0) | 2021.09.16 |
[거제,통영,사천,남해 2박3일 여행] 1일차 (0) | 2021.09.11 |
태안 1박 2일 겨울 여행 (제철 새조개) (0) | 2021.03.10 |
1박2일 울진, 후포리 여행 (0) | 2020.10.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