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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오사카 벚꽃 명소) 오사카 '조폐국 토오리누케(造幣局 桜の通ぬけ)' 예약 방법, 오사카 벚꽃 구경, 오사카 벚꽃축제

by 초망치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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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오늘은 1년에 딱 일주일 간만 기간 한정으로 개방을 하는

 '조폐국 사쿠라노 토오리누케(造幣局 桜の通ぬけ )'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이번 오사카 여행 준비 정말 많이 한 것 같죠?


정말 신랑을 위해 작정하고 준비했습니다.


 

 
 

일본은 조폐국이 오사카에 있습니다.


조폐국 옆 길을 따라 벚꽃이 약 141개의 품종과 340그루의 벚꽃 나무가 심어져 있는데요.


평소에는 통행금지로 다닐 수 없고,
매년 4월 벚꽃이 만개할 시기에 딱 일주일 간만 선착순 개방을 합니다.


사전예약제로 티켓을 구해야만 들어갈 수 있지요~


조폐국 토오리누케는 벚꽃 명소로 워낙 유명해서 일본 분들도 사전 예약해서 꼭 보러 온다고 합니다.

 
 

자, 이제부터 토오리누케 벚꽃 축제 기간과 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조폐국 토오리누케 기간       

 

2024년 4월 5일 (금요일) ~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위치

 

 https://maps.app.goo.gl/bQLyM1MZB26VundG6

 

조폐국 본국 · 1 Chome-1-79 Tenma, Kita Ward, Osaka, 530-0043 일본

★★★★☆ · 관공서

www.google.com


 
 

예약방법

 

온라인 사전예약 (매년 3월 중순 선착순 사전 예약 사이트 오픈)
 
https://sakura2024.mint.go.jp/ 

 

造幣局桜の通り抜け<アドレス登録用>

造幣局桜の通り抜け<アドレス登録用>

sakura2024.mint.go.jp

 
 
사이트 접속 후, 한국어 번역 버튼 눌러서 예약 진행하면 됩니다.

방문 날짜, 입장 시간, 참가 인원,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개인정보 동의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예약완료 후, 등록한 이메일로 2D 바코드를 생성하여 보내줍니다. 

입장 시, 2D 바코드를 보여주면 입장 가능합니다.
 
 
 

신청 인원 제한

 

1회 최대 5인까지 가능
 
 
 



2024년 올해는 4월 5일 ~ 4월 11일 기간 동안 개방을 했답니다.



운이 좋게도 저희 여행 기간에 '사쿠라 토오리누케'를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쿠라 토오리누케'는 '벚꽃 통과'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여행 가기 열흘 전에 알게 되어서 급하게 
 
취소표 줍줍을 위해 예약사이트를 들락날락했습니다.



일본어를 잘 몰라서 번역기 사용해서 성공!



기간 한정에 입장 인원수 제한이 있어서 티켓 구하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하루 전날이나 당일에 종종 취소표가 많이 나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토오리누케 행사장 가는 길에도 벚꽃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사쿠라 토오리누케 가는 길




사진상으론 날이 엄청 좋아 보이죠?

따뜻할 줄 알고, 옷을 정말 얇게 가져갔는데요.

오사카가 서울보다 아침에 기온이 더 낮았고, 낮에만 살짝 더웠어요.


저희는 10시 예약이었답니다. 아침에는 추웠어요~



 




룰루랄라
기대 잔뜩 하고 걸어봅니다.
 
두둥~
드디어 입장!!!

미리 캡쳐해 둔 2D QR코드를 보여주니,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사카 조폐국 토오리누케 입장~

 


흰색 벚꽃이 처음으로 저희를 맞이하네요~

 

이제부터 잠시 꽃구경 가보실까요?

 

 

 

 
 
 

벚꽃이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사이즈, 색상, 꽃잎의 모양에 따라 이렇게 많은 벚꽃들이 있다니...
 
정말 놀라워요!

 
 
 

 
 
 
 
연한 레몬색의 벚꽃도 있네요.
 
 
 
 




 
 

엄청 탐스럽게 생긴 겹벚꽃들도 있네요~

 
 
 
 

 



미묘하게 다른 벚꽃들을 쉴 새 없이 구경하고 나니,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카네이션처럼 한 송이가 정말 크고 아름답죠?

 
 
 
 




흰 꽃잎들도 참 매력적입니다. 

 

 
 

 
 
 

겉잎은 분홍색이 그라데이션 되어 있네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찍었네요~
 
저희는 이곳에서 꽃과 함께 인생 샷도 건졌답니다.
 
 
 
올해, 토오리누케를 아쉽게 놓치신 분들 내년을 기약해볼까요?
 
내년 3월에 잊지 말고, 오사카 조폐국 사쿠라 토오리누케 예약 성공해 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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