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반찬, 두부조림 맛있게 양념하기
안녕하세요.
초망치 입니다.
오늘은 저녁에 반찬으로 '두부조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두부조림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밥반찬 중의 하나인데요.
따끈한 밥에 양념 두부 하나를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어요🤭🤭
두부조림이 정말 밥도둑이죠~
자, 이제 맛있는 두부조림 만들어 볼까요?
<재료>
두부 큰 것 2모, 대파 1줄기, 진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미림, 올리고당, 참기름, 식용유, 통깨
저는 '노브랜드 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를 사용했습니다. 두모가 붙어있고, 단단함도 적당해서 반찬 만들거나 동그랑땡 만들 때에 잘 이용하고 있어요^^
<순서>
1. 두부 2 모를 1cm 두께로 잘라줍니다.
반으로 한 번 더 잘라줍니다.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앞뒤 바삭, 노릇, 꾸덕꾸덕하게 부쳐줍니다.
두부를 바삭하게 구웠더니 신랑이 옆으로 와서 계속 집어먹네요🤭😂
자꾸만 먹어서 반찬이 줄어들었어요😅😅😅
3. 아래의 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고춧가루 2스푼, 진간장 6스푼, 미림 2스푼, 올리고당 4스푼, 참기름 2스푼, 다진 마늘 2스푼, 송송 썬 대파 1줄기)
4. 두부를 구웠던 팬에 다시 두부를 넣고, 양념을 부어 두부에 골고루 묻혀줍니다.
5. 중불에서 양념을 살짝 졸여주면 맛있는 두부조림 완성입니다.
오늘은 3/14일 화이트데이에요.
신랑이 오랜만에 꽃을 사 왔어요^^
제가 반찬 만드는 동안 신랑이 새우 김치볶음밥을 맛있게 만들어줬어요~
행복한 밤입니다♡
모두들 굿밤 되세요^^
